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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뉴시스] 시흥시 보육포럼 "공공성·공동체성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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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6-04-22 18:23 조회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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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015_0010351709&cID=10803&pID=10800

 

시흥시 보육포럼 "공공성·공동체성 강화해야"

시흥시 보육포럼 "공공성·공동체성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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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시흥시는 15일 시청 글로벌센터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럼'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순분 시 가족여성과장은 사업보고를 통해 "시흥지역 출생아 수는 2008년 4631명에서 2013년 3563명으로 대폭 줄었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는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가족품앗이, 시립어린이집 생태보육 프로그램,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해왔다"며 "내년부터 가정의 보육부담을 줄이고 민·관이 책임질 수 있는 공보육 모델을 도입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경란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무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현 시대에 핵가족이 양육을 책임진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태적 삶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육아가 필요하고 육아의 공공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현 방법으로는 품앗이 돌봄공동체(부모들의 공동육아), 협동조합 어린이집, 사회적경제 국·공립어린이집(정부·지자체가 협동조합 등에 위탁), (부모)참여보육 어린이집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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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준 공보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박선옥 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lji223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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