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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강원일보] 기존의 틀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사 함께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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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2-14 11:14 조회1,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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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6080100037

 

photo.asp?number=216080100037&ext=jpg

◇강릉청소년마을학교 `날다' 여름프로젝트 모임.

 
마을교육공동체 주목

강릉청소년마을학교 `날다' 아이들 스스로 여름프로젝트 기획
원주 서곡생태마을 등 대표적…도교육청도 온마을 학교 지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해 보는 게 처음이에요.”

지난달 강릉청소년마을학교 `날다'(교장:최규서)의 여름프로젝트 준비모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체험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강릉 먹거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참여한 팀은 괜찮은 마을의 식당을 찾고 식당 소개를 영어로 번역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의 어른들은 최소한의 도움만 주는 것이 이 여름 프로젝트의 특징이다.

최규서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기획하고 목표를 성취해 내는 것을 예산이나 전문가 지원 등의 부분에서 돕는 수준”이라며 “다만, 주제 선정에 있어 유익한가, 나눌 수 있는가, 도움이 되는가의 부분을 강조하고 지도한다”고 말했다.

기존 공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 교사가 함께 교육하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이뿐만이 아니다. 원주의 서곡생태마을도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고 있다. 사단법인 서곡생태마을은 10년 전부터 공동육아 어린이집 `소꿉마당'을 서곡리로 이주했다. 젊은 부모가 작은 마을에서 힘을 합쳐 운영하던 어린이집에 이주하는 가족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마을을 형성했다. 부모와 선생님은 방과후학교 `참꽃어린이학교'나 숲교육을 하는 `자연누리 숲 학교', 중등대안학교인 `길 배움터'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켰다.

도교육청은 최근 이런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에 나섰다. 학교 밖 진로체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을(지역)과 학교(교육)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교육협력을 활성화한다. 학생 수의 급격한 감소와 작은 학교 통폐합 등으로 공교육에만 의존할 수 없는 도내 환경이 큰 이유다. 첫째로 온마을학교 공모사업으로 지난달 29일까지 접수기간이었으며, 앞으로 12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 4,800만원을 지원한다. 온마을 학교는 지역 교육 문제를 주민 학부모 학생 등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안에서의 새로운 학교를 말한다. 또 행복교육지구 운영, 사회적 경제 및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지원한다. 2016년 사회적 경제 및 학교협동조합 운영학교는 6개교로 교당 250만원을 지원했다.

최나리기자 kwna@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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