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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154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호의 표지는 세발까마귀어린이집 아이들이 자주 찾는 동네 냇가를 담은 사진으로, 안성일(돌고래)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일상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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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재무관리, 인사, 노무 컨설팅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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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소모임 놀이와 노래가 주는 즐거운 배움의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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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불안이 되지 않게>
지은이 | 애슐리 그래버, 마리아 에번스
“아이가 너무 소심하고 걱정이 많아요.” “새 학기가 될 때마다 친구 관계를 힘들어하고 잠을 못 자요” 오랜 경력의 아동·가족 심리치료사인 이 책의 저자들이 매일 같이 듣는 부모들의 고충이다. 그런데 아이의 지나친 걱정, 짜증, 고집, 생떼 같은 유난스러운 행동 이면에 불안이라는 감정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아는 부모는 별로 없다. 책에서 소개하는 한 예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는 독후감 발표를 준비하다가 스스로 작은 실수라도 하면 갑자기 화를 내며 공책을 내던진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가 아이를 이렇게 버릇없게 키운 걸까?”라며 한탄하던 부모는, 저자들의 양육지원 모임에서 상담을 받은 후 아이의 행동이 실수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순간들을 다룬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저자들이 고안한 ‘SAFER 양육 원칙’은 일상생활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실천 지침으로, 아이가 불안 신호를 보낼 때마다 부모가 공감과 훈육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대신 어떤 대화와 태도 훈련으로 이끌어야 할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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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생명텃밭"으로의 초대
공동육아 현장에서 텃밭 가꾸기는 꾸준히 해온 생활교육 과정이었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여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보았으며 이 과정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생태 학습장이 되었다. 이런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에 생활교육 과정에 들어 있지만, 일부 참여하는 교사 중심으로 진행되는 문제나 수확물 중심으로 이루어져 아이들과 분리되어 교사는 바쁘고 아이들은 지루하게 느끼는 등 텃밭 가꾸기에 대한 문제의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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