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씨앗 지킴이에 나서주세요..(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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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람엄마 (180.♡.211.63) 작성일09-06-24 08:44 조회2,23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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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씨앗 이야기] 잎만 나오고 열매는 안 열리는 이유
글쓴이: 강정민 http://cafe.daum.net/hnmanse/A9O1/13
몇 해 전, 친정 부모님은 집 담벼락에 수세미를 심으셨습니다. 옥상까지 연결된 줄을 휘 감으며 수세미가 잘 자랐습니다. 큰 잎이 나오고 수세미가 하나 둘 열리면서 친정 집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처다 보는 동네 명소가 되었습니다.
수세미로는 술을 담그시고 또 말린 수세미로는 설거지 할 때 쓰라고 주셨습니다. 검정색의 납작한 씨앗은 다음 해에 또 심으셨습니다. 잎은 전년처럼 무성하게 잘 자랐는데, 수세미는 하나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 이유를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종묘회사는 씨앗을 계속 팔기 위해서 다음 대에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씨앗을 만들었서 시장에 판 것입니다. 수세미를 다음 해에도 또 얻고 싶으면 새 씨앗을 사야 하는 것이지요.
세계적인 곡물가 폭등을 대비하기 위해 각 나라는 식량 자급율을 높여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씨앗이 없다면, 논과 밭이 있어도 세계적인 곡물가 폭등을 이겨 낼 수가 있을까요?
현재 우리나라 씨앗회사는 단 하나만 살아 있고 들었습니다. 여러 다국적 기업이 씨앗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많은 농민들 역시 씨앗을 심기 보다는 종묘 회사의 모종을 사서 심는 상황입니다. 토종씨앗으로 심은 농작물을 더 더욱 찾기 힘이 듭니다.
토종 씨앗이 없어지고 다국적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더 높아지면 씨앗값을 지금보다 더 올릴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게 되면 농산물의 국내 생산량이 많더라도 씨앗 값 상승에 따른 곡물가 폭등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귀한 토종 씨앗을 잘 살리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미래의 곡물가 안정을 위해서 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귀한 토종 씨앗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씨앗의 소중함을 아시는 시골 할머니들이 광에 씨앗을 하나 둘 보관하고 계셨답니다.
그 귀한 토종씨앗들을 널리 널리 퍼뜨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내신 귀한 토종 씨앗 기금은 미래 대한민국의 아이들의 식탁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입니다.
토종 씨앗 지킴이에 나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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