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재학시절 교수님의 연구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하던중
당시 우리나라에는 첫시도였던 한 공동육아어린이집을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원내중심의 교육이 대부분인 다른 유치원과 달리
마당에서 낙엽을 밟고 놀이하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유아교육을 전공한 만큼 열의가 있었전 저였지만
대학졸업후 교사생활을 하면서
'과연 이것이 내가 원한 아이들과의 생활이었나?'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글자를 가르치고 담화자료,제시자료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선생님이 아닌
함께 생각하고 함께 어울려 직접 만지고 느끼고 배워나가는 친구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할줄 알며 자연의 소중함을 아는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저의 생각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곳이 공동육아어린이집이라고 생각되어 2년동안 몸담은 곳과 헤어지고 제가 몸담을수 있는 공동육아어린이집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26세이며 국공립어린이집에서 2년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무척 활발한 성격이며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소유자 입니다^^
현재 거주지는 성남이며 분당, 서울쪽의 공동육아어린이집이였으면 합니다.

제 연락처는 031-746-8596, 016-292-8596이며
메일주소는 kjy-7707@hanmail.net 입니다.

공동육아어린이집에서 꼭 근무하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