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 산본 감나무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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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개(유진) 작성일09-11-20 17:10 조회5,02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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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6-24 0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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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어깨 걸고 함께 살아가려는 곳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빠, 엄마와 함께, 아이들의 선생님과 함께, 이웃 아줌마와 아저씨와 함께 그렇게 살아가는 곳이 바로 감나무 어린이집입니다.
여느 어린이집 아이들처럼 빤질 빤질 예쁜 옷을 입고 있지는 않지만, 흙에서 물에서 뒹굴고 바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촌스러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웃고 떠들고 사람의 관계맺음을 배워 나갑니다.
연둣빛 잎이 솟아나는 봄을 느끼고, 물속으로 첨벙 뛰어들며 여름을 느끼고,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예쁜 낙엽들을 흩뿌리며 가을을 느끼고, 칼바람을 맞으면서도 땀 흘리고 뛰어다니고 눈싸움을 하며 겨울을 느낍니다. 산과 들로 나가는 매일의 나들이 속에서 아이들은 산에 말을 걸고 산은 아이들을 온전히 품어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노는 교사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과 몸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기도 하지요. 아이들은 교사의 별명을 부르며 교사와 친구가 됩니다. 화가 나서 울고, 아파서 울땐 엄마아빠가 되어주기도 하는 고마운 분들이지요.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 기꺼이 아이들과 마음열고 놀 준비가 되어있는 아줌마, 아저씨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나의 아이만이 아닌 다른 아이들을 바라보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즐거움에 눈을 뜬 아줌마, 아저씨들이 두 팔 걷어 붙였습니다.
등원, 하원 시켜 줄 차량도 없고, 이렇다 할 교육적인 교구도 없지만, 보자기 하나로, 앉음뱅이 나무 의자로, 종이 벽돌로, 집도 만들고, 병원도 만들고, 침대도 만들고, 공주가 되었다가, 강아지도 되었다가, 그렇게 놀며 자기 자신을 온전히 뿜어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
4세, 5세, 6세, 7세 각 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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