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구리 어린이집에 3세, 5세 두아이를 보내고 있는 홍보이사 한끗입니다^^
아이를 원에 보내며 다양한 고민들을 하고 계실 부모님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개구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지내고 있는 우리 아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어떤 식재료로 얼마나 밥을 먹고 있을까.
잘 지냈다고 하는 말들..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잘 지낸 하루가 될까.

숫자를 한개 더 적어본 날일까.
다른 친구보다 더 빨리 한글을 깨우치는 날일까.
아니면.. 아름답게 변하는 사계절을 온몸으로 느끼고 햇살받으며 흙놀이 했던 날들일까.
아이가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지내고 있을까.

아이 옷이 더러워졌다고 죄송하다는 말들.. 아이가 "얌전"해서 예쁨받는 다는 말들..
많은 업무와 청소, 보육을 동시에 감당하는 선생님들은 힘들지 않을까..

개구리는 여러 고민을 하던 엄마아빠들의 상상속에서 시작되어
24년째 운영중인 공동육아 어린이집이에요.

아이가 자연에서 행복하길 바라고 보낸 어린이집에서..
그것말고도 아이의 마음이 보듬어지고 찐사랑을 받고. 토닥토닥 성장하는 모습에 참 감사해요.

아이만 생각하고 보낸 어린이집에서..
저희 부부는 마음을 위로받고 채우며 어른이로 성장하고 있어요.

아이가 재미있길 바랬던 어린이집에서,
개구리 엄마 아빠들을 만나며 놀줄 아는 어른이로 변화하고 있어요.

부모참여가 걱정 되었던 어린이집이..
내가 할수 있는 만큼 참여하고 서로 품앗이하며 그속에서 성장하는 나를 만나고 있어요.

미세먼지..코로나.. 상황과 관계의 어려움들에 흔들림도 있지만 절충하고 수렴하고, 안주하지 않는 것 속에 건강함이 있다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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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어린이집에 똑똑, 문 두드려 주세요:)
곧 만나뵙길 바라봅니다:D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 http://gaeguri.gongd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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