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를 주제로 육아정책연구소와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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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6-04-06 17:09 조회19회 댓글0건본문
지난 3월 24일, 육아정책연구소 박창현 연구위원이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과 어린이어깨동무를 방문하였습니다. 어린이어깨동무는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의 자매 단체로, 사무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터뷰에는 어린이어깨동무에서는 김윤선 사무국장이,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에서는 정회진(아라치) 사무총장과 유상희(녹두) 교육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인터뷰는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그리고 어린이어깨동무를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날의 방문은 ‘기후 위기’라는 이슈로 이루어졌습니다.
공동육아는 그간 생태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이에 더하여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가 ‘기후 위기 시대’라는 점에 주목하며 ‘기후 위기 시대, 공동육아 생태 교육에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질문들에 답을 찾아 나가고자 지난 2024년 “기후위기 시대 공동육아 생태교육의 방향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고, 포럼의 성과를 정리하여 2025년 《사회적 이슈 보고서 1. 인류세 시대 공생을 위한 공동육아 생태전환운동 엮어가기》를 펴내기도 하였습니다.
공동육아 생태 운동은 근대적 자연관을 벗어나는 생태주의로 관점이 이동해야 함을 제안합니다. 대상으로서 자연을 바라보는 이분법적 관점, 인간을 중심으로 자연을 환경으로 정의하는 인간 중심의 관점을 넘어서서 인간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종과 비생물들을 포함하는 세계로서 생태주의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관점은 이론 속에서 머물거나 ‘생태’를 주제로 하는 콘텐츠에 머무는 것이 아니어야 함에 공감하였습니다. 나들이 방식, 텃밭 활동 방식은 어떻게 전환되어야 하고 어린이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교사와 양육자들은 기후 위기 시대에 어떻게 공동 행동을 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의 인터뷰는, 기후 위기와 생태 운동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어린이어깨동무와의 공통 분모인 어린이 운동을 주제로도 여러 논의가 오가는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어린이-시민을 보는 관점과, 세계시민교육-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유아교육의 접근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남북 어린이’, ‘세계시민교육’, ‘기후 위기 시대의 육아 정책’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어린이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의제들이 발굴되고 어린이의 입장에서 사회로 발신될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을 나누며 인터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논의를 위해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과 어린이어깨동무를 찾아 주신 육아정책연구소와 박창현 연구위원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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