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수강생들 모두 1년간의 주제활동 발표

세상에서 하나뿐인 수고장 나누며 훈훈한 마무리~

 

 

현장학교2 [교육실제] 종강식이 지난 11월 16일(토) 오후 5시 공동육아 교육관에서 수강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종강식에서는 2013년 교육실제과정을 한 눈에 돌아보는 동영상을 함께 보고 개근상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세상에 하나뿐인 수고장'을 직접 만들어 짝꿍에게 전해주고 깊은 포옹을 나누며 1년여의 노고를 서로 어루만져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종강식에 앞서 22명의 수강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장 7시간 여 동안 지난 9개월간 진행한 주제활동을 발표했습니다.  '나뭇잎과 여행을 떠나요' '꽃으로의 여행' '색' '계절 따라 만나는 곤충' '돌은 내친구' '달콤한 수' '흙' '막대기' '벌레야 놀자' '열매랑 씨앗이랑 놀아요' '텃밭에서 만난 친구들' '돌멩이' '평화를 찾아서' '연못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발표 내용에 대해  세시 모둠(깨몽), 놀이와노래 모둠(물따라, 오이꽃) 안내자들이 구체적인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2013년 현장학교2 [교육실제과정]은 지난 3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화요일 저녁, 셋째주 토요일 종일교육으로 세시절기, 옛이야기, 생태나들이, 놀이와 노래 등  공동육아 교육과정의 실제과정으로 짜여져 이론과 실제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