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에서,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9-11 11:49 조회164회 댓글0건본문
서울에서, 제주에서 뜻깊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지난 9월 2일(화),
사무국(전주리, 정회진) 2인의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방문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문실(센터장)과 수눌음 돌봄공동체를 담당하는 진윤혜 선생님,
제주에서 발달장애인 부모 모임을 이끌고 있는 김주리((사)제주아이 특별한아이 대표) 선생님이 참석하여,
수눌음 돌봄공동체에 대한 공동의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법인과 MOU를 맺고
수눌음돌봄공동체에 대한 교육 등을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8월 29일(금)에는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의 법인 방문이 있었고,
이 자리를 통해 제주에서는 수눌음돌봄공동체 사업이 대폭 확장되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였고,
임산부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생애 주기에 따른 폭넓은 돌봄공동체 사업이 계획되고 있다는 것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수눌음돌봄공동체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에는 약 40개의 수눌음육아나눔터와,
100개가 넘는 돌봄공동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법인과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두 기관은,
오랫 동안 수눌음돌봄공동체 활동을 통해 성장해 발달장애인 부모 모임을 이끌고 있는
제주아이 특별한아이의 소중한 경험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제주의 돌봄공동체 사업 경험을 함께 공유하였고
협동돌봄센터를 비롯, 돌봄공동체가 지속할 수 있는 방안,
아동의 생애 주기에 따른 돌봄공동체의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방향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공통의 과제이기도 한, 생애 주기에 따른 돌봄 사업의 사례와 모델을 함께 공유하며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환대해 주신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서로의 꿈을 키워 나가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깊은 협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소통&참여 > 공동육아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