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징검다리놓는아이들방과후, 푸른들판방과후)에서 협동돌봄센터 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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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8-31 14:16 조회228회 댓글0건본문
부산에 위치한 징검다리놓는아이들방과후, 푸른들판방과후에서
협동돌봄센터 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현재 공동육아초등방과후는 10월부터 시작되는 협동돌봄센터 신고를 앞두고
논의와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무국(산아래, 아라치)은 지난 7월, 2개 공동육아방과후와 <협동돌봄센터의 이해>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7월 24일(목)에는 징검다리놓는아이들방과후에 방문하여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조합원들 40여 명이 참석하여 협동돌봄센터에 대한 논의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전주리 사무총장은 ‘협동돌봄센터 법제화의 의미’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재정 지원 확보’를 넘어서는 법제화의 의미를 공유하였습니다. 공적 돌봄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폭넓은 연대와 다양성을 담아야 하며, 사회적 책무가 함께 강화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돌봄의 3주체(아동, 교사 부모)에게 유익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은 막연했던 준비 과정에 대해 점검하고 법제화의 취지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훨씬 안심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서울에 잠시(?) 올라왔다가,
7월 26일(토)에는 푸른들판방과후에 방문하여 짧은 교육과 간담회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푸른들판방과후의 운영진들과 협동돌봄센터 추진을 비롯하여 폭넓은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푸른들판방과후는 협동돌봄센터 법제화에 대해 깊은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셨고 협동돌봄센터와 함께 30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공동육아를 선보여야 할 때라고 하시며 중장기 계획 논의에 공감대를 표현하셨습니다. 또 뉴스레터로 전해지는 내용들이 SNS에서 더 공개적으로 드러나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멀리 부산에서도 협동돌봄센터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게 될 협동돌봄센터의 흐름이 공동육아의 앞날에 작은 빛을 비출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협동돌봄센터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는 사무국(아라치, 02-323-0520)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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