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양육자 현장학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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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5-07 07:27 조회126회 댓글0건본문
공동육아 양육자 현장학교 교육을 2025년 4월 15일(화), 22일(화), 29일(화)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나와 아이가 공동육아를 시작하고 알 듯 말 듯 공동육아.
신입도 아닌, 구조합원도 아닌 ‘가운데’ 조합원.
‘공동육아’도, ‘공동체’도 내겐 버거운데 아이는 마냥 즐겁기만 하는데.
아이 키우기엔 공동체가 좋지만 내가 공동체구성원으로 사는 건 힘들고, 치열한 경쟁 사회에 애를 이리 내버려 둬도 될까?
이렇게 적응하면 되는 건가.
우리 아이들의 좋은 교육을 위해 나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조금 알 것 같은, 하지만 알다가도 모를 ‘공동육아’생활.
되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위해 올해 첫 공동육아 양육자 현장학교를 개강 하였습니다.
1강 공동육아 교육철학(이기범 : 전숙명여자대학교교수)
좋은 삶과 좋은 교육을 추구하는 공동육아를 함께 만들기 위하여 변화하는 시대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좋은 삶과 좋은 교육 이란 무엇이며, 좋은 교육으로서 공동육아 조합원들이 머물러 있는 것은 무엇이며,
자기갱신의 과제는 무엇일지 질문해 봅니다.
2강 인공지능 시대의 공동육아(박병은 : 성미산어린이집, 네오클레식파트너스대표, 전카카오브레인부사장)
AI 시대,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도 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누군 0세 사교육을 말하는데,
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 애를 이리 내버려 둬도 될까? 나는 왜 여기서 내 돈 내고 이렇게 고생을 하고 있나.
변화된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이끌고 가는 영육자 이야기, 육아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자 합니다.
3강 영유아의 권리존중 행동지원 : 조현정(광운대교육대학원)
양육자인 내가 아이의 권리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는지 점검해 보고,
영유아 권리 존중 양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실천 방안에 대해 배워 봅니다. 무거울 것 같지만 무겁지 않은, 내 아이에 대한 이해와 폭이 넓어지는 시간입니다.
이번 양육자 현장학교는 15개의 조합 1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집에서, 또는 터전에서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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