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동육아 ing

home   >   소통&참여   >   공동육아 ing

공동육아 양육자 현장학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5-07 07:27 조회322회 댓글0건

본문

공동육아 양육자 현장학교 교육을 2025년 4월 15(), 22(), 29()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나와 아이가 공동육아를 시작하고 알 듯 말 듯 공동육아

신입도 아닌, 구조합원도 아닌 가운데조합원.

공동육아, ‘공동체도 내겐 버거운데 아이는 마냥 즐겁기만 하는데.

아이 키우기엔 공동체가 좋지만 내가 공동체구성원으로 사는 건 힘들고, 치열한 경쟁 사회에 애를 이리 내버려 둬도 될까?

이렇게 적응하면 되는 건가.

우리 아이들의 좋은 교육을 위해 나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조금 알 것 같은, 하지만 알다가도 모를 공동육아생활.

되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위해 올해 첫 공동육아 양육자 현장학교를 개강 하였습니다.

 

공동육아는 양육자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부모교육 콘텐츠를 정리·재구성하여 

양육자 현장학교를 진행하였다. 공동육아 양육자 현장학교는 단순한 부모교육을 넘어

양육자들이 공동육아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 하였다.

 

1강 이기범(전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공동육아 철학의 공유와 성찰을 통해 

양육자들이 공동육아의 기본 정신인 좋은 삶, 좋은 교육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교육적 가치와 방향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2강 박병은(성미산어린이집 부모)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기술(AI )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동적 수혜자에서 능동적 교육 주체로서의 

양육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인공지능 시대의 공동육아를 주제로, AI와 정보 과잉의 시대 속에서 

부모로서 자녀 교육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지, 사교육과 경쟁이 만연한 현실에서 

공동육아를 선택한 이유와 그 의미를 되짚으며,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육아를 이끌어가는 양육자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였다.

 

3강 조현정(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영유아의 권리존중 행동지원을 주제로

아이를 하나의 존재로 바라보며, 권리 존중을 기반으로 한 양육에 대해 배우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겁지 않으면서도 아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양육자 현장학교는 15개의 조합 1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집에서, 또는 터전에서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1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