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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동육아현장학교Ⅲ[전문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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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1-10 17:30 조회1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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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6일(토)에 현장학교3[전문과정]이 종강을 하였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육아현장학교Ⅲ[전문과정]은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사성장체계 마지막 단계입니다.

다섯 분의 경력교사들과 세 분의 멘토(현장교육지원전문가)님이 함께 공동육아를 삶과 교육으로, 문화로 넓게 배우고 생각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번 과정은 공동육아 교사가 사회적 보육 운동의 주체로서 공동육아 교육적 지향과 함께 실천적인 삶을 통해 성장하길 바라며,  

공동육아에만 고정되어있던 틀에서 교육 전체를 관망하고 사회와 공동육아를 연결하여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는 동시에 

시야를 넓혀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전문과정은 삶과 보육을 폭 넓게 조망하고, 공동육아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이를 통해 교육적 전문성과 실천력은 물론, 동료와의 성장을 함께 돕는 공동육아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진행되었습니다.

 

총 교육 기간은 2023년 4월 29일(토)~12월 16일(토), 약 1년 정도로 

공동육아 교사 차세대 리더로서 삶과 교육, 협동조합, 부모 이해, 돌봄 등의 주제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과 일반어린이집 두 곳 모두 현장연수를 다니며 다양한 터전의 사례를 눈과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체적으로 강의를 살펴보면, 

1강으로는 '공동육아교육과정의 방향찾기'라는 주제로 이기범(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이사) 강사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책 '교육 철학의 이해'를 토대로 공동육아 교사로서 교육지도, 인생지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후에는 각 선생님별로 공동육아 인생 그래프를 그리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강으로는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의 구조 이해와 교사의 자리 매김'이라는 주제로 이경란(교육연구원부원장) 강사님이 함께해주셨고, 

공동육아가 협동조합을 하게 된 배경과 그 구조에 대해서 이해하고 교사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3강으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현장교육지원전문가회의 이신 멘토분들께 현장 연구가 무엇인지, 글쓰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공동육아교육과정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이부미(경기대 교수) 선생님과 함께 실행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협력적 실행연구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관찰을 위해 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어린이집 소개를 듣고 각 방을 돌면서 아이들의 하루흐름을 보면서

프로젝트식 교육에 대해서 체감해보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아이가행복한유치원으로 현장관찰을 나가 유보통합을 앞두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4강으로는 '부모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전우경(아이플러스부모교육연구소 소장) 강사님께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2023년 현 세대 부모들의 입장과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고 교사와 관계는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에 대해서 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직접 공동육아어린이집 부모들과 만나 대담회를 가졌습니다. 부모와 교사들 모두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5강으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 모성적 사유와 돌봄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조한혜정(문화인류학자) 강사님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인류학적 시각에서 우리는 왜 이렇게 살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괜찮은 삶을 살수 있는지에 대해서 돌봄을 바탕으로 풀어주셨습니다.

이 강의를 들은 선생님은 "지금 사회가 어떤지, 나는 어떤 방향에 서있어야 하는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6강으로는 공동육아와 보육 정책을 주제로 유보통합과 관련해 포럼에 참여하고 전주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무총장) 강사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진행되고 있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공동육아는 어떠한 입장을 가져야하는지, 교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 더불어 현장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경험을 토대로 현장 연구 역시 진행하였는데요. 

멘토분들의 지원과 논의를 바탕으로 연구 주제, 연구 방법을 정립하고 연구모임을 통해 내용을 풍성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2024 겨울교사대회 혹은 이후 곳곳에서 선생님들의 생생한 현장 연구를 들어보실 수 있을 거에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공동육아와 디지털미디어'라는 주제로 "공동육아 어린이집의 디지털미디어 활용 현황과 교사들의 인식조사 : 미디어 리터러시의 교육 방향"이라는 제목을 달고 

박지영(꽃병/해와달어린이집), 양현진(양배추/뿌리와새싹어린이집) 선생님이 연구하셨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공동육아 교사들의 인식 변화 필요성, 미디어를 해석해낼 수 있는 지식과 능력 함양, 미디어와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대안 등이 필요함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동육아의 ​날적이'에 대한 연구로 "우리의 소통창구 날적이는 안녕한가?"라는 제목을 달고 

장선진(고양이/아이가행복한유치원), 김진숙(달님/해와달어린이집), 정연두(크레파스/해와달어린이집) 선생님이 연구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공동육아의 날적이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소통 도구로서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교육에 연구에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 과정을 거치고난 선생님들의 모습은 분명 이전과 달라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신 전문과정 참여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12월 16일(토) 종강식에는 최종 연구 발표와 소감, 그동안 함께 공부했던 동료로서 서로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문과정을 통해 진하게 만나 동지가 된 선생님들,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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