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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지원플랫폼 사업 자문에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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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6-29 10:07 조회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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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공익활동(시민사회 관련 활동)을 하고자 하는 혹은 하고 있는 활동가, 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센터에서 아래의 내용으로 자문을 요청하여 답하였습니다.

 

 

저희 센터에서 2023년 시민공익활동 지원플랫폼(공론장) 사업을 기획중에 있는데요.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5가지 정도의 의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의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연계하여

궁극적으로는 서울시의 정책에 반영 의제 제안, 센터의 공익활동 지원사업화,

시민공익활동 모임, 캠페인 연계 등으로 활용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기획 단계에서 다양한 전문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상황이고,

 

아동(공동육아 등) 관련 의제 발굴을 위해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의 자문을 받고자 합니다.

 

<사전 질문>

 

1.올해 대두되고 있는 아동 관련 이슈와 공론장을 통해 다뤄줬으면 하는 의제가 있다면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

 

2. 공론장을 통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되는 지점인데 주의사항이나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지?

 

3. 다양한 공동체가 구성된만큼 다양한 세대가 공존할 것 같은데 공통적으로 나오는 의제가 있는지?

 

 

 

 

일시 : 2023628() 2~330

참여자 : 전주리(사무총장), 공익활동지원센터(박예지, 최미령)

 

 

공동육아는 아이들의 참여권과 생활권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존중받고 있는가, 아동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는가를 참여권을 중심으로 해석하고 평가하여야 한다. 하트의 아동 참여사다리를 기준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아이들의 생활반경과 관계망이 괜찮은지에 대해 점검이 필요함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안전 30m속도제한은 왜 생겼는가? 생활권이 좁아지고 있는 것의 반증일 수 있다.

오히려 노키존 등 공간부터 시각까지 아이들에게 배타적이 되고 있는 면이 있다.

코로나 이후 닫히게 된 놀이터 프로젝트, 학교운동장 개방, 공공시설 개방운동이 필요함을 말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만들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당사자의 협력구조가 필요하다. 관에서 만들고 당사자가 참여하는 구조의 지원이 아니 라 당사자들이 자발성이 살아나는 방향이 지원이 되어야 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것으로는 저출생시대 아이 키우기- 돈만으로 해결이 되는 것인가? 부모직접지원이 최상인가에 대해 의제를 제안하였습니다.

사회체계 개편-가족체계(정상가족중심지원체게), 보험체계 등 모든 것에 연결될 수 있는 주제이 므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저출생을 맞아 세대가 어울리기 위한 소소한 예절 만들기 등 함께 공론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다고 제안하였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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