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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전문연구자모임이 새로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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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1-27 00:33 조회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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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전문연구자모임(이하 '연구자모임')이 새로 생겼습니다. 

 

연구자모임은 중장기계획 '공동육아 2025' 속 공동육아활동가 양성과 실천-연구의 순환구조 등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박사 이상 과정인 10명의 연구자들이 모여 공동육아의 다양한 분야와 이슈들을 연구주제로 삼아 토론하고 연구할 예정입니다.

 

공동육아 연구자모임은..

공동육아가 그리고 우리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와 현상들을 연구할 예정이며 개인학습부터 공동학습 연구까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 이미 활동을 졸업하신 분 등 다양한 분들이 모여있어 결과물이 더욱 기대됩니다. 

 

20211월에는 매주 한번씩 만나 공동육아 교재인 더불어삶을 강독하고 연구주제를 잡아가며 논의중입니다.

강독하며 떠오르는 특정 이슈에 대해서 나누고 깊어진 의견을 문서로 정리하여 매회 자료로 모으고 있습니다.

공동육아 연구자들의 열띤 공부를 응원합니다. 

공동육아 박사님들의 공동육아 연구를 환영합니다.

 

다음으로, 연구자분의 강독 내용을 일부 공유합니다. 

 

 

 

 

더불어 삶’ 강독

 

 

1. 좋은삶과 인생공동체를 향하여를 읽고..

 

연구자 000

 

공동육아 교재로 만들어진 책에 첫 부분이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라는 사실이 고민해볼 대목 같다.

공동육아가 육아만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는 상징처럼 보인다.

개인적인 육아를 공동체를 통해 구현 실현하는 곳이라는 상징인 듯 하다사회적육아를 말하는 공동육아다운 순서다.

 

이 부분에서는 공동체에 대해 취약한 개인을 보완하는 공동체에서 가족공동체 지역공동체 인생공동체로 공동육아공동체의 모습 특징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취약한 개인을 보완하는 것이 공동체라고 설명한 부분도 좋은 표현이고 통찰같다공동체가 흔히 준비된 개인이 모이는 곳이라 생각하거나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사실 모는 사람이 취약하기에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할 것이다.

 

그런데 좋은 삶이란 말이 그것도 제목에 쓰였는데..이분법적인 냄새가 난다좋은 삶이란 더 안 좋은 삶이 있다는 것처럼 들릴 우려가 있다특히나 새로운 세대에게는 가르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공동육아가 가진 장점을 표현한다는 것과 좋은 삶으로 규정한다는 것은 다를 수 있다공동체 이야기와 함께 공동육아의 윤리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기 때문에 좋은 삶이라고 명명한 듯 한데 엘리트주의적인 시선이 느껴져 아쉽다.

 

첨가하거나 연구하면 좋은 것은공동육아의 공동체 이외에 여러 공동체의 유형이 있을 수 있다그 공동체 유형들과 공동육아 공동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개인적으로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말보다 아이가 마을을 키운다는 말이 좋았다육아로 만나게 되는 공동체 아이가 매개가 되어 만들어지게 되는 공동체에 대해 연구한다면 의미가 있을것 같다아이를 통해 부모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부모 이전에 가졌던 자의식도 많이 깨지게 되고 새로운 입장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나 이후의 삶 세상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그렇기 때문에 공동체에 별 무관심하던 사람도 새로이 관심을 갖고 타인을 접촉하게 된다그런 의미에서 아이가 마을을 키운다는 말은 충분히 근거가 있다고 본다아이가 없는 마을 공동체와 아이가 있는 마을 공동체는 모습이 많이 상이할 것이다그 특징에 대한 연구가 있으면 유의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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