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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조정위원회의 사업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선물 – 감사” (100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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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2-21 15:51 조회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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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조정위원회에서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선물-감사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프로젝트100에서 100일동안 오늘 감사한 순간을 남겨 인증을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진행은 박진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조정위원회 위원장, 해바라기)님이 맡아서 하셨습니다.

멤버로 공동육아의 경험이 있는 분들이 함께 하셨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하시는 분들의 일상 속 감사한 일들이 잘 보이기를, 그리고 그 힘으로 삶이 좀 더 수용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사업의 마무리로 진행한 온라인 만남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돌이켜 보니 기대가 이루어진 것 같아 감사하네요.

 

이번 프로젝트는 202097~1215일까지 진행되었고 총 43명이 참여하셨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38%의 평균 인증률을 보였습니다.

100일 동안 빠짐없이 인증하신 분들이 3, 99일 인증하신 분이 1, 91~94일 인증하신 분들이 4분이나 되는 엄청난 인증률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1218() 저녁 8시에 ZOOM에서 100일 간의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00일 동안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느낌이었는지.. 나눈 이야기를 이 자리에서 조금 나누어 봅니다.

 

사람들이 쓴 감사글을 지켜보는 게 좋았다. 100일 프로젝트 다시 하고 싶다!”

 

프로젝트100에 있는 사람들이 가깝게 느껴졌다. 모르는 사람인데도 어떻게 지내는지 서로 안부를 묻게 되었다.”

 

감사라는 게 어려운 게 아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 감사를 많이 느꼈다.

  인증을 놓친 순간이 너무 아쉬울 정도였다.”

 

감사와 친근해졌다. 살면서 감사라는 단어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코로나라는 힘든 시기에 마음이 어려울 때 이 프로젝트 속 다른 분들의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았다.”

 

일상의 삶에서 돌이켜 보면 소소하게 감사한 순간들을 놓치고 살았다.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나씩 떠올려서 표현도 해보니 그 순간에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다.”

 

온라인 비대면 만남이지만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만남이 익숙해지면서 생겨난 아쉬움은 너와 내가 함께 하는 느낌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간만큼은 감사에 대해서 나누며 누군가와 함께함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두에게 그런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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