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동육아 겨울교사대회, 공동육아 20주년기념 심포지엄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아이들 – 영유아에서 초등까지 : 자유놀이 중심으로’가 2020년 1월 17일(금)-18일(토)에 열렸습니다.

 

 

17일(금)에는 과천 로고스센터에서 현장학교 수료식, 10, 20주년 근속교사 시상식과 함께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교사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18일(토)에는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공동육아교사회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놀면서 자라고 살면서 배우는 아이들’이 열렸습니다. 심포지엄에는 공동육아 교사 402명을 포함하여 부모, 일반 시민을 포함하여 총 528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는데, 영유아와 초등 아이들의 교육과정을 함께 이야기함으로써 아이들의 생애가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부모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외부와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심포지엄이 내부로는 공동육아 교사로서 뿌듯함을 느끼고, 교육과정에 확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외부로는 공동육아의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심포지엄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조강연

놀이와 깊고 넓은 삶 / 이기범(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연구발표

아이들과 함께 논 공동육아 교사이야기 / 김기나(공동육아어린이집현장교육지원전문가 놀이연구팀) 

 

현장사례발표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문화 / 진현정(재미난어린이집 교사)

자연에서 반짝이는 아이들 / 정연두(해와달어린이집 교사)

아파트숲 ‘사이’에서 노는 아이들 / 홍수진(푸른숲어린이집 교사)

아이들의 자유놀이에서 「같이 보기」 - 교사의 협력문화 / 이형자(깨끔발어린이집 교사)

우리는 왜 다 같이 놀까? / 김수림(봉제산초등방과후 교사)

잊고 있던 놀이를 되찾다 / 김혜경(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놀이터 변신 프로젝트 – 마을 속에 어린이 시민으로 서다! / 김미아(해송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놀아도 괜찮아 / 김신애(성미어린이집 부모) 

 

종합토론

좌장 : 장혜경(공동육아연구기획위원회 위원)

토론자 : 김영명(구립 서강어린이집 원장), 박보영(前 반포퍼스티지하늘어린이집 교사,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박사과정), 이화전(산학교 교장), 이현진(대구가톨릭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이남정(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공동육아 교사회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특별했던 2020년 겨울교사대회!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던 지난 20년, 앞으로 다가 올 20년 그리고 그 이상의 시간에도 내내 빛날 공동육아 교사회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