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는 <공동육아> 120호가 나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6-07-02 09:58 조회890회 댓글0건본문
120호 - 누리과정, 누리과정 지원금 그리고 공동육아
누리과정 지원금을 둘러싼 3년의 공방 속에서 부모와 교사, 어린이집의 불안감이 커져 갔고 이제 더 이상 정치권만을 바라보며 기다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공동육아> 120호 ‘지금 우리는 - 누리과정, 누리과정 지원금 그리고 공동육아’에서는 그 현실과 대응 방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시답지 않은 놀이를 하며 싸우고 미워하고 싫어하고 화해하며 같이 웃음을 나누고 키득거리는 시간을 마음으로 공감하는 아이와 교사, 우리는 늘 이런 모습을 꿈꿉니다. ‘터전에서 - 쓸모없는 놀이’에서는 그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참사의 원인과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채 우리는 416 2주기를 맞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고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416 2주기, 기억과 바람’ 꼭지를 마련했습니다. 세월호 앞에 섰던 학부모 동아리 이야기와 416 2주기에 참여하고 쓴 그날의 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평화통일을 기다리며 탈북 배경 아동 청소년과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남한 아동 청소년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공동체학교가 있습니다. ‘지역공동체학교 - 하나로 함께하는 통합 교육’에서 한누리학교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아이들이 자라서도 그들을 구원시킬 유일한 것은 유년기에 부모와 맺은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합니다. ‘인문학 읽기-내 아이를 사랑하기 가장 좋은 때, 바로 지금’은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서평입니다. 아이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어떻게 쌓아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모들의 소모임 활동이 활발한 터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모임-나무햇살 아마도 밴드’에서 풋풋하지만 열정 넘치는 모임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신나는 아빠 엄마들의 모임 이야기는 앞으로도 이어집니다.
이번 호부터 ‘생태와 환경’ 꼭지를 녹색연합 윤상훈 사무처장이 연재합니다. 윤상훈 님은 공동육아 조합원 출신입니다. 새로운 생태와 환경 이야기를 기대해 보세요.
<공동육아> 120호에 글을 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호도 회원 여러분의 따뜻하고 냉철한 관심과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소통&참여 > 공동육아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