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돌봄센터 전환을 준비하는 제주 굴렁쇠 문화학교와의 간담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9월 2일(화),

사무국(전주리, 정회진) 2인은 제주 굴렁쇠문화학교를 방문하여

굴렁쇠의 부모, 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제주 굴렁쇠문화학교는 ‘보물섬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3개 기관 중 하나로,

공동육아초등방과후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보물섬대안학교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단법인이 운영하고 있어 조합형이 아니지만,

협동돌봄센터 법안 통과를 계기로 조합형으로 전환해 신고하고자 준비 중입니다.

 

간담회의 첫 순서로, 전주리(산아래) 사무총장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1) 협동돌봄센터의 운영과 구조를 소개하고

2) 조합형으로의 전환과

3) 양육자들의 법인 회원 가입을 안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양육자들은 이제 조합형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간담회 자리는 먼저 앞장서 주신 선생님들의 수고와 추진력에 깜짝 놀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는 양육자들의 즐겁게 해 보자는 에너지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모은 마음, 함께 모은 에너지로,

무사히 전환과 신고 마치고 즐겁게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시리라 믿습니다. 

굴렁쇠 파이팅! 응원 보냅니다! 

 

굴렁쇠문화학교를 엿볼 수 있는 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