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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정책위원회에서 베이비뉴스에 기고한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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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6-07-29 10:18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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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정책위원회(영유아)에서 베이비뉴스에 글을 기고하여 소개 드립니다.
공동육아 정책위원회는 초등과 영유아 두분야에서 우리 공동육아 터전의 교사와 양육자분들이 정책관련하여 공동육아가 할 말이 있을때!
다양한 토론회 참여나 정책 자문, 기고활동등을 사무국과 함께 하시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재미있고 다정한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 다섯 번째 기고로 <  어린이집과 초등돌봄의 지원체계 차이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말한다    >를 
 심선혜님(공동육아 어린이집 교사였고 현재 공동육아 초등방과후 교사로 일합니다)께서 써주셨습니다.


 

 

◇ 경험이 증명하는 대안: 책임이 연결될 때의 평온함

현재 내가 일하고 있는 초등돌봄기관인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풍경은 조금 다르다. 

이곳 역시 저임금 체계 개선이나 대체교사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지자체로부터 인건비를 100% 직접 지원받는 구조는 현장에 큰 안정감을 준다. 

즉, 국가와 지자체가 돌봄에 대한 재정적 '책임'을 온전히 지고 있는 것이다.

인건비에 대한 압박이 없는 기관에서 센터장으로 일하는 나는 오직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돌봄을 제공할 것인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선생님들이 베테랑이 되는 과정에서 그 어떤 부당한 처우도 없다. 

경력이 존중받는 일터에서 교사들은 고용 불안 없이 당당하게 아이들을 마주하게 된다.


물론 인건비 100% 지원 하나만으로 보육 현장의 모든 난제가 자동으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가 책임을 다하여 안정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때, 교사는 불안 없이 당당하게 보육을 수행하고, 

아이들은 온전하게 돌봄에 반응(Care-receiving)하게 된다. 인건비 100% 직접 지원이 가져다준 것은 

단순한 재정 수치를 넘어, 현장의 관계를 복원하고 트론토가 말한 

'돌봄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평온한 공동체'로 나아갈 단단한 마중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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