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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새꿈담는우리어린이집, 광주-햇살가득어깨동무어린이집 연합 방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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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6-04 17:13 조회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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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토) 공동육아 사무국과 목포-새꿈담는우리어린이집, 광주-햇살가득어깨동무어린이집이 만남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목포 새꿈담는우리어린이집 터전이었고 두 터전의 교사회와 운영진 등 모두 20명이 함께 조촐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교사회는 공동육아에서 교사회의 참여자로 지내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주셨고, 운영진 및 양육자분들 또한 공동육아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거리에 비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동육아라는 이어짐으로 인해 서로 공감하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실마리도 각자가 엮어간 시간이었습니다. 

광주와 목포는 아주 먼 거리는 아니기에 서로의 특성을 나누어보면서 서로 연대하기를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듯 닮은 두 터전의 모습을 보면서 각 지역의 유일한 공동육아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주시는 고마움도 크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식적인 간담회가 끝나고 각 터전의 운영진이 남아 사무국과 함께 목포의 바다향을 진하게 느끼는 저녁도 함께 하였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밥을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사이가 있다는 것이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거리의 제약으로 운영진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부분과 각종 오프라인 행사도 참여하기 어렵기에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장치들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시대의 공동육아가 서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연대로 내외의 고민을 풀어가는 시간을 자주 가지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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