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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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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조합대표자 회의 의장단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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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6-03-17 10:22 조회2,4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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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5년 조합대표자회의 의장 서의철입니다.

2005년 조합대표자회의 의장, 부의장 추천을 받습니다.
자격은 전임 이사장 또는 이사 직무를 수행하셨던 분이면 됩니다.
소속 조합이나 다른 조합에 계신 분 가운데 조합대표자회의 의장으로 추천하실 분이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추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자원하시는 것도 환영합니다.

메일 ; ecseo1@hanmail.net
전화 ; 010-8437-2029

의장으로서의 제 임기는 지난 주말로 끝이 났습니다만 아직 2006년 조합대표자회의 의장을 선출하지 못해 인수 인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11일 신임이사진 교육 때 2006년 조합 대표자 회의 의장을 선출하려 했습니다만 신임 대표(이사장)들께서 모두 고사 하시는 바람에 선출하지 못했습니다.
고사 하신 이유는 이미 개별 조합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조합대표자회의 의장의 임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안으로는 전임 이사장이나 이사 중에서 "의장"을 하셔야 한다는 것으로 결의되었습니다.
또한 내년도(2007년) "의장"은 금년도 이사장 중에서 맡아주실 것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4월1일 전체 조합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여 의장을 선출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전임 중에서 추천을 받아서 선출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을 움직이는 것은 사무국이고 단위 조합은 따라가면 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계십니다.
물론 사무국이 많은 일을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일을 하기까지의 의사 결정은 사무국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합과 교사의 대표단, 사무국, 지역공동체학교 등의 회원조직의 대표들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에서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합니다.
조합 조직은 각 지역별 모임 -> 지역 대표자회의 -> 대표단(의장,부의장)의 경로로 되어 있기에 전국의 70여개 단위 조합의 의견들이 조합 대표자 회의 의장단에게 까지 전달되기는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조직 체계이지만 조합들의 의견은 상당 부분 반영되고 있습니다.
회원 수로만 보더라도 90%정도를 차지하는 조합의 의견이 중요시 되는 것은 당연 합니다.
이번 총회 때 발표된 사무국의 2006년 사업의 주요 방향도 그런 조합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 입니다.

부모들은 개별조합의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렵고 힘이 듭니다.
하지만 서로가 모여서 도우지 않는다면 그 어려움과 힘듦은 계속 반복됩니다.
또한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위해서는 개별 조합만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이러한 법인 조직의 활성화와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의 해소, 그리고 추구하는 공동체성과 공공성의 실현위해서는 반드시 전체 조합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연대를 위해 위해서 힘써 주실 대표를 아직 뽑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대표자회의 의장 이라는 중책이 모든 분들에게 부담으로 다가가겠지만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역할입니다.

해야 할 일이 무척 많은 것으로 생각되지만 상근을 하지 못하는 우리의 처지로 인해 한정되어 있습니다.
월1회 운영위원회 참여, 격월로 여는 조합지역대표자 회의 주재 등입니다.
현임 조합 대표들께서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벅찬 것이 사실입니다.
적은 일은 아니지만 조합의 대표나 이사 역할보다는 덜 합니다.

부디 전임 대표(이사장)이나 이사를 역임하신 분 중에서 우리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2006년동안 수고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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