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과정예산 편성문제를 이야기하다 ."] 가 등록되었습니다.

 

5세 이하의 ‘국가책임보육’을 약속했던 정부가 2015년부터 누리과정 예산을 지자체와 교육청에 떠넘기면서

보육예산편성 문제가 ‘보육대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당장 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 부모도, 교사도, 아이 온 국민이 '대란'의 피해자가 되는 셈입니다.

부모들은 기존의 지원받던 누리과정 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교사들의 처우인데, 해고나 임금삭감으로 해결책을 찾게 될까봐 불안합니다. 당장 기관 운영 자체에 비상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어른들의 상황이 이러하니 당연 아이들의 거취는 불안할수 밖에 없습니다.

2015년 1월 인천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접하고, 이 땅에 분노하지 않은 국민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례가 자주 언론에 보도되면서, 정부와 국회는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보육대란'의 당사자들인 교사/부모들이 나눈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똑!똑!똑 공동육아'  바로가기 - http://www.podbbang.com/ch/10547

 

참가자

고양공동육아협동조합 나무를키우는햇살어린이집 강곤 (엉그미) 마포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참나무어린이집 이경아 (금잔디) 참교육 학부모회 운영위원 장미순

 

※ 설날을 코앞에 두고  바쁜시간 허락하여 귀한 이야기 나누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