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과 보육은 국가 책임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하는 보편적 복지입니다. 정치 진영 논리로 무상보육과 무상급식을 대립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중앙정부는 예산 떠넘기기 행태를 지양하고,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도교육청의 협력으로 해결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내년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인해, 당장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기는 등 보육대란이 일어나기도 하며, 보육현장은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

세수 부족으로 인한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은, 보육료 지원, 교사 지원, 운영비 지원, 누리과정 보조교사 지원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현재보다 보육 환경과 질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동육아 부모님들의 부담은 더 커지고, 선생님들은 불안하게 됩니다.

공동육아어린이집을 졸업한 초등과정(방과후, 지역아동센터)은 무상급식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무상보육 논란은 공동육아에 당면한 문제입니다. 방모임 등에서 같이 논의하면 더 좋겠지요. 

11월 25일(화) 인증샷 릴레이가 이어집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올려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ongdong

 

=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서명하러 가기

    

 

= 누리과정 논란이 왜 갑자기 벌어졌을까요. 무상보육(누리과정) 논란에 대한 10문 10답을 공유합니다. (출처: 민중의 소리-이슈탐구)

http://www.vop.co.kr/A00000813397.html

 

= 보육재정 국가책임에 대한 찬반토론 공유합니다.

http://m.mk.co.kr/news/headline/2014/1417511

  

 

 

<첨부>

민중의소리 이슈탐구-누리과정.hwp

인증샷 문구 예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