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공동육아' 112호(2014년 봄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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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4-05-27 13:59 조회5,620회본문
계간 ‘공동육아’ 112호(2014년 봄)가 나왔습니다.
이번 112호는 어려움 끝에 나왔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여는글’이 새로이 다시 쓰이기도 하고 ‘세상을 보는 눈’ 원고가 고심 끝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회보에 미진하나마 부모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을 보태려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에서는 공동육아의 역사, 지나온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정병호 선생님이 강의해주신 내용을 수정 보완해 다시 싣습니다. 공동육아 각 현장에서 다같이 읽고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페다의 창’은 바깥(바깥놀이)의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글이며 ‘지역공동체학교’에서는 해송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학년 독서세미나 진행과정과 아이들의 변화에 대해 싣고 있습니다. 방과후, 지역공동체학교 등 초등과정 부모, 교사가 같이 읽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생태와 공동육아, 내가 만난 아이, 날적이는 지난 111호에 이어 연재하고 있습니다.
졸업생 이야기에서는 하늘땅어린이집을 졸업한 아이가 다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부모조합원으로서 하늘땅과 인연을 맺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멀리 미국에 계신 한민호(개미. 전 법인 운영위원장) 선생님의 반가운 소식도 보입니다.
전국에 있는 부모와 교사, 회원 여러분이 같이 읽고 나누고 의견 주시거나 원고를 주시면 다음호에 반영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차례>
여는글 기억합시다 그리고 바꿉시다 / 이경란
지금 우리는 공동육아가 걸어온 길가 가야 할 길 / 정병호
페다의 창 공동육아는 왜 아이들에게 바깥을 열어주고자 했나 / 김기나, 장혜경
교육나눔 기록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 / 서진숙
생태와 공동육아 개미와 아이들 들여다보기 / 허인영
아이와 손잡고 아이가 내민 손 외 / 서진숙
내가 만난 아이 첫 만남 / 조봉호
함께 가는 길 학철이 꽃이 피었습니다 / 소이경
날적이 형들에 대한 욕구가 있나 보군요 / 양명희, 정영화
오늘의 교육 아무리 봐도 이상한 선행학습금지법 / 이주영
지역공동체학교 스스로 생각하게 하라 / 김미아, 오영건
마을 공동체 삶과 배움이 춤추는 동네 / 박준성
세상을 보는 눈 부모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 / 하승수
인문학 읽기 생명은 하나다 / 주요섭
졸업생 이야기 나를 웃게 하는 아이, 다원이 / 정문경
열린 창문 라일락 향기 / 한민호
댓글목록
노루귀님의 댓글
노루귀 작성일
자료실에 좀 올려주세요... 읽고 싶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네 올려두었습니다.
노루귀님의 댓글
노루귀
감사합니다.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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