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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 이학선 이야기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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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12-05 16:30 조회2,7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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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부터 과천 열리는어린이집, 우리튼튼어린이집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신 이학선 이야기할머님(88세)께서 12월 4일 새벽에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법인의 공동대표로 계시는 정병호 한양대교수의 어머니이십니다.

어린시절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느끼신 기쁨을 이야기하시며, 일주일에 한번 어린이집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소중하고 귀히 여기셨습니다.
기력이 떨어지셨어도 공동육아, 어린이어깨동무등 아이들 이야기만 나오면 기뻐하셨다고 합니다.

여든의 나이에도 아이들은 물론 공동보육, 사회보육에 큰 관심을 갖고 계셨고 공동육아한마당이 열리는 때면 꼭 참석하셔서 기쁨을 함께해 주시곤 했습니다.

지난 2006년, <우리아이 어떻게 키울까?>(전6권, 보리출판사)를 번역 출판하셨지요. 이외에도 <두근두근우타코씨>, <새로운 세상을 여는 공동체이야기> 등을 번역 출판하셨습니다.

이야기할머님의 어린이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 12월 7일(화) 9시

댓글목록

오렌지님의 댓글

오렌지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윤엄마님의 댓글

시윤엄마 작성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룡35님의 댓글

공룡35 작성일

명복을 빌며 좋은곳으로 가시리라 믿습니다.

연꽃님의 댓글

연꽃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곳에가셔서 편히 쉬시길...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작성일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신 할머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일주일 한번 이야기를 해주러 오시던 그 시절에 저도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앉아 이야기를 듣곤 했지요. 아이들이 만들어드린 도토리목걸이를 너무 소중히 여기시며 만날때마다 말씀하시곤 했는데... 열정적인 한 생을 살아오신 이야기할머니는 저에게 롤모델이기도 합니다. 이야기할머니의 모습은 공동육아의 한켠에 늘 기억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좋은 곳으로 가셔서 우리들의 모습을 지켜보시겠지요.

방울 토마토님의 댓글

방울 토마토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에게 주신 깊은 사랑에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파도-준혁아빠님의 댓글

파도-준혁아빠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의바다님의 댓글

하늘의바다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엽보민부님의 댓글

도엽보민부 작성일

훌륭한 분이 돌아가셔서 안타깝네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어님의 댓글

상어 작성일

부디 편안히 영면하시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호35님의 댓글

호호35 작성일

이런분이 계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징검다리님의 댓글

징검다리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부(민교민서맘)님의 댓글

두부(민교민서맘)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앵두(시현엄마)님의 댓글

앵두(시현엄마)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콩쥐님의 댓글

콩쥐 작성일

이야기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