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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디오 아들
바바라 러셀
2004
한언출판사

세상과 소통할 수 없었던 비범한 한 아이 벤. 태어난지 18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책을 읽고 또 그 아이는 네 살이 되기도 전에 지도에 나와 있는 곳곳의 상세한 정보까지 모두 암기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어딜 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아이, 그러나 아이는 눈의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톤이 없는 목소리로 지나치게 현학적으로 이야기하고, 스스로 음식량을 조절하지도 못하고, 자신의 정해진 규칙만을 끝까지 고집한다. 그런 아이를 그의 엄마는 평범함이라는 틀 속에 가두려 했고 이 책은 그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까지 그 긴 여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