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한 아이가 그림책의 도움으로 건강한 정신을 갖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년 시절에 읽은 책이 지식뿐만 아니라, 선천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정신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영국어린이책협회 엘리너 파전상, 미국 어버스넛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