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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를 읽으면 아이의 미래가 열린다
멜 레빈
2003
도서출판 소소

아이들에게 뭔가를 효율적으로 가르치려면 무엇보다 먼저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는지 알아야 한다. 또한 아이마다 다른 학습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부모나 교사들이 이해하기 쉬운 글로 아이들의 학습방식을 설명한다.

이 책은 멜 레빈 박사가 30여 년 동안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때문에 고통을 겪는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성공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그렇기에 뇌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통해 알려주는 '관찰 포인트'와 '아이를 돕기 위한 구체적 지침'은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다.

이 책의 원서 제목인 'A Mind at a Time' 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나는 아이들은 다 다르기 때문에 한 명 한 명 맞춤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들의 특성은 성장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의 특성을 불변고정의 것으로 여겨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멜 레빈 박사는 아이들은 다 어떤 특정한 영역에서 소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 소질을 발견하기만 하면 훗날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찾아내는 방법, 강점을 강화시키고 약점을 보완하거나 피해갈 수 있는 방법, 이것을 아이의 미래와 연결시킬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2002년 미국에서 발간되어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아마존 연간 베스트셀러 4위, 뉴욕타임즈 54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이 책은 미국 PBS 방송에서 다큐멘터리 Misunderstood Minds로 제작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