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금) ~ 19일(토) 공동육아방과후 선생님(서울, 경기, 부산, 대구) 37명과 방과후현장교육지원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 전체 교사의 안정적이고 집중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이루고 방과후 교육의 질을 제고한다는 목표 아래 방과후 봄 학술대회가 천주교 마리스타 교육관에서 1박 2일로 열렸습니다.

 

전체강연으로 “공동육아 역사와 철학”(이경란, 공동육아사무총장), “세계 교육혁명의 발상과 실험”(최경송, 보드게임강사) 강의가 있었으며 신입교사교육으로 “협동조합과 교사”(박혜수, 징검다리 놓는 아이들 방과후 교사) “공동육아 방과후 교사로 산다는 것”(이정환, 사이좋은 방과후 교사) 경력교사교육으로 “협력하는 리더십” “내가 만드는 공동육아 방과후 교사대회”(방극조, 두근두근 방과후 교사) 강의와 “ 멤버십 트레이닝”(김병현, 해바라기 방과후 교사)워크숍을 진행 하였습니다.

 

이번 방과후 교사교육은 이는 2012년과 2013년에 월 1회 3~4시간씩 이루어진 교육이 오고가는 품은 많이 들면서도 교육의 질을 담보하지도, 교사들의 필요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지도 못했다는 평가에 따라, 방과후 교사회 내에 정책연구위원회를 두어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방과후 학술대회를 통해 신입교사(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방과후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교육)와 경력교사를 나누어서 집중교육을 진행 하였습니다.

 

방과후 학술대회를 통해 서로 배우고, 발전하며, 격려하고, 힘이되며 모이면 함께해서 행복하다는 방과후 교사들로 거듭 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