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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938, 939회 ‘마을교육공동체에’편에 공동육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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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7-23 14:27 조회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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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5일, 7월 12일(일) 오전 6시 40,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938, 939회 스페셜 11부 '마을 교육 공동체' 편에
주체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만의 특별함이 소개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무국장 조윤지(아침),
진정한 교육을 실현하고 싶은 장학사 서용선(경기도 교육청)
아이 셋을 기르고 있는 아나운서 유혜영
이렇게 세 분이 패널로 참여해
마을 교육 공동체에 대한 개념, 범위, 참여 방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마을 교육 공동체라 함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학교가 끝난 이후 생활에서 계속해서 이루어지기에
가정, 학교, 마을 즉 지역사회가 함께 큰 틀 안에서 아이들에게 배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진 공동체 입니다. 

예시로 삼각산재미난학교(서울시 강북구 수유동)가 소개되었습니다.
삼각산재미난학교는 초등대안학교로, 공동육아어린이집 출신 학부모들이 계속해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기 위해 만든 마을 속 학교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예시로 마포마을방과후가 소개되었습니다.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단체까지 협력하여 만들어진 마포마을방과후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과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고 있는 곳입니다. 

마포마을방과후는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이 2017년부터 서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구축한 모델 사업입니다.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이 이사 오기 전 터전이었던 마포구에서, 주민들과 함께 공동육아의 지향인 마을 교육 공동체를 일구어냈습니다. 
특히 자치구, 교육청, 민간이 함께 컨소시엄 형식(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또보자마을학교, 마포마을방과후 결합)으로 진행돼 민관학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타지역과 다른 모습의 구축 사업으로 지금까지 지속가능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을교사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청년, 마을의 주민들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노력이 연결되어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마을교육공동체입니다. 

마을 교육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도시 곳곳에서 이런 움직임으로
급속한 사업화, 근대화로 무너진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 입니다. 

이런 공동체가 필요한 이유는 무너진 학교 교육의 현실을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실패와 다름을 인정하는 열린 교육을 위해 
시작된 움직임이 현재의 마을교육공동체, 혁신학교를 만들어냈습니다. 

혁신학교는 시골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연대'에서 시작됐습니다. 
현재 약 11,000개의 초,중,고등학교 중 약 2,000개로 늘어났습니다. 

학교 안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학생들에게 주도권을 주고 꿈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 '꿈의 학교'도 탄생했습니다. 

'꿈의 학교'는 아이들이 배움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자유로운 성장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권한과 시간, 공간을 줌으로써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 공동체입니다 . 

아이들의 성장에는 체험과 경험이 중요합니다.
체험과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은
스스로 꿈을 정하고 성장해야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시도는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각 단위에 응원을 보냅니다. 


전체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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