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를 비롯한 65개 단체가 함께하는 5152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국민서명운동본부가 주최하는 "5152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음악회"가 4월 12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렸습니다.

5152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 서명운동본부는 0세에서 중학생 이하 어린이 780만 명에게 필요한 입원비보장 5152억 원을 20조원의 흑자를 낸 국민건강보험에서 책임질 것을 제안합니다.  

2016년 10월 자녀 병원비 걱정으로 사보험에 의지하는 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해소하고, 이 땅에 태어난 어린이의 생명을 국가에서 책임지라는 어린비병원비국가보장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올키즈스트라, 함께 걷는 아이들 오케스트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합창단이 음악을 들려주었고, 어린이병원비연대의 활동보고와 어린이병원비 국가책임을 제안하였습니다.

대통령선거에 제안하고자 하는 이 자리에는 그동안 연대활동에 동참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정의당 윤소하의원과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