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6년 ‘공동육아 현장학교Ⅲ[심화과정]’ 종강식을 공동육아 교육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4월9일(토) 이기범교수님의 '루소의 교육사상과 인정투쟁'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2일(토) 이말순 선생님의 '교육과정의 주인, 주체로서 살아가기 - 관계의 주체로서 교사,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로서 나 돌아보기' 강의까지 총 9개의 강의와 2개의 글쓰기 안내, 모둠토론, 담금질로 구성된 심화과정은  '공동육아 교육과정의 주체로 살아가기'를 목표로 공동육아 교사로서의 '나'를 돌아보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정리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일 종강식은 21명의 심화과정 수강생 선생님들과 1년 동안 토론을 이끌어주신 현장교육지원전문가외에 다른 현장교육지원전문가 선생님들과 법인의 사무총장, 사무국장, 교육부장이 함께 참여하여 1년간 고민한 각 선생님들의 주제연구에 대한 발표와 심화과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공동육아의 주체로 서기 위해 서로 힘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