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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번째로 진행된 공동육아 돌봄공동체 포럼이

427() 10~1시까지 홍대입구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 바실리오홀에서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포럼웹자보_최종.jpg



시작한 지 10여 분만에 마련한 40여 석의 자리가 꽉 차서 돌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포럼_참여자들.jpg

 

전 서울시공동육아활성화 컨설팅 지원단 팀장이었던 이현숙 하자센터 허브팀장은 5년 여 진행된 공동육아활성화사업의 경과와 숨은 의미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돌봄의 역할이 개인이나 가정에서 점차 마을로 확대되어 간 것, 그로 인해 사회적 육아의 공공성이 높아진 것, 돌봄의 사각지대인 초등 학령기 돌봄의 문제의식이 확산된 것, 아파트 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 호혜적 양육 경험을 통해 엄마에서 주민으로, 시민으로 성장한 것 등이 핵심적 성과와 의미로서 이야기되었습니다. 또 마을공동체와 연결해 생애주기별로 마을 사업 모델을 설계할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고, 생생한 돌봄공동체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두 번째 발표자였던 조막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돌봄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방안에 초점을 두고 단체가 유지되어도, 사람이 유지되어도, 활동이 유지되어도 모두 지속이라는 커다란 관점을 제시하였습니다. 돌봄공동체 자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공간의 특성, 재원 유형, 재생산 구조와 관련한 분석을 하고 지속을 위해 특히 내부의 공동체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의 확보, 공동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구조 확립이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은평 숲동이놀이터의 백찬주 회원은 숲동이놀이터에서 시작해 물푸레라는 이름의 마을커뮤니티카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전해 주었습니다. 정말 공동체에 힘이 된 것은 숲이 아니라 이었다고 하고, 엄마들에게 돈 관리하는 마을행정가를 붙여 달라고 요청해 다른 공동체 참여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초등아이들의 돌봄과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또래랑마을학교의 안재일 대표는 아이들에게 간식과 쉼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둥지운영, 다양한 마을의 자원과 연결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소개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하는 동아리 활동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정토론은 이명숙 울림두레생협 돌봄위원장이 맡았고 최정은 새사연 연구원은 토론글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참가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오늘의 자리에서 가져가고 싶은 내용들을 참가자 전원이 한 가지씩 함께 나누고 자리를 마쳤습니다.

포럼_토론자들.jpg

 

선뜻 발표와 토론을 맡아주신 분들, 적극적 호응과 질문으로 함께 하신 강서 까치네놀이마을, 구로 모두자람, 금천 박미키즈놀터, 노원 놀크마꼬, 은평 숲동이놀이터, 은평 흥겨운어울림 등의 다른 돌봄공동체 활동가들, 관악 서로돌봄센터, 천안 건강가정지원센터,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돌봄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 그리고 함께 공동육아활성화사업으로 협력하고 있는 서울시보육사업팀과 서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담당자들 모두 자리를 더 의미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론 시간이 충분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자리를 시작으로 더 많은 깊이 있는 논의들이 이어지고 협력과 연대가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포럼단체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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