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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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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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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미난민들레 작성일18-07-14 10:30 조회1,7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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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몸이 건강하지 않고 피곤하면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레 전해집니다. 휴게공간도 마땅치 않고 아이들이 있는 좁은 보육공간에서 쉼의 시간을 갖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주말에 해오던 서류작업을 하게 된다면 그또한 의미없는 1시간의 휴게시간이 됩니다. 8시간 근무후 퇴근해서 '저녁이 있는 개인적인 삶' 을 계획하고 다음날 아이들과 즐거운 만남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너무나 다른 보육환경에서 일률적으로 똑같이 인적자원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여건상 선택할 수 있고 가능한 휴게시간안이 2~3가지 있었으면 합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실행하게 될 휴게시간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말로 '교사를 위한 복지'가 되어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전문성을 가진 교사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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