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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간디중학교 신입생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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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방개 작성일19-12-02 13:31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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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아닌 성장
금산간디중학교 학생들은 항상 바쁩니다.  기획하고, 실행하고, 글쓰고, 친구들과 놀고, 운동하고, 동아리 활동, 축제 준비 등 힘들 것 같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유는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하는 교육, 스스로 선택하고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원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주기집중학습(에포크) 등 능동적으로 공부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래글은 3학년 부모님의 추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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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아이를 대안 학교에 보내고 있습니다.
큰아이가 올해 3년을 다니고 졸업을 합니다.
아이를 대안 학교에 보내고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매순간 감동이었습니다.
공교육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때로는 대안 교육 현장의 시스템이 부럽기도하고 때로는 나를 채찍질하며 공교육현장에도 힘을 불어 넣기 위에 애를 써보기도 하였습니다.
가끔씩 흔들리던 순간도 있었지만 3년을 보내고 졸업을 앞 둔 시점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생각하니 나의 선택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고 많은 분들에게 살아 있는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말 졸업 논문 발표회에서 아이들 한명 한명 발표할 때마다 그 아이의 1학년 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필름처럼 지나갔습니다. 그 때는 상상도 못 할 성장을 거듭하고 당당히 졸업 논문을 발표 하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따뜻한 지지가 살아 있는 곳, 이곳이 안전한 곳임을 알기에 실수를 해도 주눅들지 않는 곳, 그리고 그런 친구를 격려하고 지지해 주는 곳...
이 아이들 발표 내용 중에 몇 몇은 일반 학교 현장으로 옮겨와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요.
매번 주변에 널리 홍보를 하고 싶었으나 개인의 가치관과 교육관의 문제이니 그리고 한 아이의 인생과 관련된 민감한 문제이니 감히 주변에 잘 권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우리 아이의 성장을 보며 같은 학교 학부모님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하며 감동을 나눌 뿐이었지요.
그런데 이제 졸업을 하네요... 아이들도 그렇지만 부모로서 이 학교와의 이별이 참 크게 와 닿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도 함께 졸업여행을 가자~~ 모임을 만들자~~ 등등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나누느라 분주합니다.
이 시점에 저는 혹시라도 대안 교육에 관심이 있지만 용기를 내지 못한 분이 계시면 용기를 내어보라고 권해드립니다.
어제 딸아이와 고등학교 원서를 쓰기 위해 자소서를 쓰다가 우리 딸이 한 이야기 입니다.
"엄마, 나는 16년을 살아오면서 13년동안 배운 것 보다 지난 3년 동안 배운 게 훨씬 많은 것 같아. 나 정말 많이 성장했어."
 자소서를 쓰려니 그동안 살아 온 삶을 또한번 되돌아 봐야 했지요. 그러면서 든 생각을 말한 것 같아요.
지금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 중입니다. 궁금하신 점 연락주세요^^ 041- 751-124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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