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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는 <공동육아> 130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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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12-21 16:39 조회8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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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호 공동육아 다른 길을 찾은 사람들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회보 2018년 겨울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여는글>로 양용준 공동대표님의 사립유치원 문제해결의 대안으로서 공동육아의 역할 담았습니다.

<특집>에서는 지난 915(), 11회 공동육아포럼 공동육아운동, 무엇을 하려 했고, 무엇을 했는가?-구술을 통한 공동육아운동 돌아보기에서 이경란 사무총장이 발표한 다른 길을 찾는 사람들을 실었습니다. 2016년부터 3년간 진행된 구술작업은 1978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어린이걱정모임, 해송보육학교, 해송아기둥지, 공동육아협동조합과 어린이집, 방과후,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활동했던 초기 분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었으며 다른 길을 찾는 사람들은 공동육아의 초기 역사인 어린이걱정모임부터 해송아기둥지 초기 구성원들의 구술 작업을 통해 공동육아의 살아 있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놀이> 편해문 선생님의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에서는 어린이들의 위험하게 놀 권리와 더불어 안전 중심의 놀이터 문화의 문제점을 다룹니다.

<터전에서_교사>편에서는 깨끔발의 염소 두 마리 별이와 달이 적응기와 강동꿈나무의 부모 교사 아이들이 오랜 시간 토론과 실천을 담은 공동육아 반말문화의 의미를 찾아서를 싣습니다.

<터전에서_부모>편에서는 부산 조합원의 2018 공동육아한마당 참가기와 한국인의 4대 미의식에 빗대어 터전의 아름다움을 찬양한 너랑나랑산이랑 속에 살아있는 미의식을 싣습니다. 성평등한 마을 문화를 일궈나가는 모습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원해봅니다.

 

 

어린이집 소식으로는 <어린이집_날적이> 울 라희는 당연 껌딱지

<어린이집_마주이야기> 서로에게 주는 것

<어린이집_아빠의 육아일기> 아빠놀이터

 

초등 소식으로는 <아이와 손잡고> 낯선 공간에서 만나는 아이들

<초등_방과후> 재미난 방과후 재미있는 나들이

 

<젠더의 창> 우린 정말 공동육아를 했을까?’는 터전과 집에서 일상적으로, 자연스런 방식으로 성 역할이 구분되는 현실, 여럿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 안에서 행사가 있을 때 누가 뒷일을 하는지, 어떻게 역할을 나누고 있는지 질문하는 글입니다. 각 터전별로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좋은 사례를 담고 있는 글을 회보에 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생태>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는 마을의 아이들, 어른들이 함께 성미산 옹달샘을 만들어주고 산새들을 돌봐주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마을공동체>에서는 성수동 품앗이육아공동체 용감한엄마들 함께 또 함께를 실었습니다.

<살맛나는 이야기>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2018년 공동육아한마당’ ‘사진으로보는 함께 크는 우리, 더불어콘서트’’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는 책> 글자하고 친구하꺼야!’에서는 아이와 함께, 어른이 읽어주면 좋은 책 <책의 아이> <글자셰이크> 두 권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어떻게 지내세요> 교사편 공동육아와 아디가 함께 가는 길에서는 튼튼어린이집에서 교사로 활동하다 아시아와 인연을 맺고 긴급구호, 인도적 지원,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해나가는 별빛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또한 졸업생편에서는 이번 한마당 길놀이에서 상쇠 역할을 맡아준 이동언님의 행복하기 위해서를 담았습니다.

 

이번호에도 알차고 풍성한 원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 교사 조합원 모두의 원고 투고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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