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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는 <공동육아> 128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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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6-20 11:28 조회1,3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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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호 공동육아 교사대회를 돌아보다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회보 2018년 여름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여는글>로 정병호 이사장님의 아픔을 공감하는 사회, 함께 치유하는 공동육아를 담았습니다.

<특집>에서는 지난 62회보 공동육아다시 읽기라는 제목으로 열린 제10회 공동육아 포럼에서 발표된 글 혼자서 피지 않은 들꽃들의 잔치, 교사대회를 돌아보다를 실었습니다. 공동육아교육연구원의 교육과정연구모임에서는 1995년부터 발간해 온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의 회보 공동육아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 이번 포럼에서는 그중 권두언, 특집, 기획에 담긴 의미를 다함께 공유하고자 포럼을 열었습니다. 포럼에 참여 못하신 분들은 다음호에서도 회보 다시 읽기의 소중한 발표 내용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번호 특집 기획 환경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현장학교 생태나들이 전문강사의 기고글을 실었습니다.

 

<터전에서_교사>편에서는 그간 지역공동체학교 강독세미나에 참여한 선생님의 성찰의 글 건강한 삶을 위한 긍정의 철학, 니체를 만나다 싣습니다.

<터전에서_부모>안녕, 포구나무는 부산 포구나무어린이집의 새 터전 입성기로 포구나무의 역사와 더불어 함께 터전을 일궈온 땀과 자부심이 엿보입니다. 아이들의 자율성과 자유를 존중한다는 것에서는 공동육아 시민교육팀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유엔어린이청소년권리조약을 읽으며 느낀 점이 담백하게 담겨있습니다.

<어린이집_날적이>에서는 이번호부터 광주 햇살가득어깨동무어린이집의 4살 김라희 어린이의 날적이를 연재합니다. 연애편지처럼 설레는 날적이라는 제목과 같이 첫 등원부터 펼쳐지는 엄마 참새, 아빠 나무, 교사 개똥의 글 속에 담긴 라희의 성장기, 기대해주세요.

<어린이집_마주이야기>도 이번호부터 지음, 이음 두 아이를 성미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 복태가 연재합니다. 엄마랑 나랑 탯줄이 연결되어 있어 제목과 같이 아이들의 살아있는 말, 셋째 바라보음이까지 세 아이와 일상 속에서 주고 받는 생생한 대화 속에 직접 들어가보세요.

<젠더의 창> 젠더의 눈으로 공동육아 다시 보기 반말 문화와 형님이라는 호칭 사용에서는 그간 공동육아 문화 안에 익숙하게 사용하며 당연시 했던 호칭의 문제를 돌아보며 젠더 관점에서 평등문화를 위한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살맛나는 이야기>에서는 경남 거제 똥강아지공동육아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 놀이 속에 여물어지고 단단해지는 아이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마을공동체>에서는 서대문구 공동주택과 함께 시작된 육아공동체, 아이들의 뜰을 담았습니다.

<여행스케치>에서는 최근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을 출판하고 여행작가, 강사로 활동하는 과천 열리는어린이집 졸업부모의 2016년 세비야 여행기를 담았습니다. ‘인생은 그녀들처럼세비야 봄축제에서 만난 할머니 댄싱팀과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담겼습니다.

<어떻게 지내세요> 교사편 ‘19915, 그 날의 소풍을 기억해요에서는 현재 일본에서 사시는 변미향 선생님이 해송아기둥지 교사 시절 18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버스 타고 여의도 고수부지로 소풍가던 날 에피소드를 담아주셨습니다.

<어떻게 지내세요> 졸업생편 꿈꿀 수 있는 힘에서는 현재 결혼을 앞둔 하늘땅어린이집 졸업생 양세진님이 어린 시절 공동육아의 경험들 속에 함께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돌아봅니다.

 

어린이집 아빠의 육아일기 : 아빠산행 / 김웅

초등 아이와 손잡고 : 아이가 원하고 선택한 삶을 살게 하자! / 박영선

지역공동체학교 :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외침 / 변희성

골목길 숨은 유적 찾기 : 홍제천을 따라 하얀 부처님을 만나볼까요 / 안민영

오늘도 건강 : 무더운 여름철, 밥 먹는 것에 더욱 흥미가 없는 빼빼 마른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 꿀팁 / 황만기

함께 보는 책 : 재미있게 질문하면 재미있는 책, 그러면 좋은 책 / 양승복

 

이번호에도 좋은 원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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