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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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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6-11-28 18:07 조회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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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공동육아 시국선언을 열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방과후조합대표자회의 부의장 다슬기(이영수씨)아이들에게 생명과 인권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물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자리에 나왔다바람 불면 촛불이 꺼진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우리의 촛불은 바람을 타고 더 크게 활활 타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천 공동육아협동조합 산 방과후학부모 나영선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해도 아이들이 차별받는다면, 세월호 진실이 온전히 인양되지 않는다면, 사드가 그대로 배치된다면 그 나라는 온전한 나라일까요?”라는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넘어서 더 나은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고, 실천하고, 또 우리가 직접 그런 나라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게 우리 부모들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교사회대표 금잔디(참나무어린이집 이경아씨)어린이집 아이들도 자기가 잘못하면 진심으로 사과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했나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교사는 이어 아이들도 거짓말은 하면 안 되는 것, 늘 공평하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 우리 대통령만 모르고 있다측근을 챙기기 위해 권력을 사유화한 대통령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을 총괄한다는 게 화가 난다. 이 땅에서 정의라는 가치를 찾아볼 수 없게 됐다고 탄식했습니다.

 

이후 시국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박근혜 대통령 공약이었던 국가책임보육은 유명무실해졌고, 맞춤형 보육 논의는 밀실에서 추진됐다우리는 절박한 심정으로 아이들에게 정의로운 나라를 물려주고 싶은 간절함을 담아 민중총궐기 시국선언 대열에 동참한다.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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