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두 번째, 공동육아 5차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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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6-09-22 13:41 조회861회 댓글0건본문
2016년 두 번째, 공동육아 5차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10일 토요일 한가위를 앞두고, 공동육아교육관에서 연구자, 현장실천가(현장교육지원전문가, 교사), 사무국 총 53명이 참석하여 공동육아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년간의 공동육아 실천을 연구하고 정리하며, 공동육아어린이집 현장을 기초로 한 공동육아 교육과정 연구를 꾸려가기 위한 판으로서 포럼입니다.
공동육아를 연구하고 만들어온 분들이 모여 공동육아 교육과정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연구해갈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기범 선생님의 사회로 그동안 공동육아 교육과정을 정리해 오신
이부미 선생님(공동육아교육연구원장/경기대)의 ‘공동육아 교육과정의 실천적 연구를 시작하기 위하여...’
장혜경 선생님(현장교육지원전문가)의 ‘공동육아 교육과정 연구의 방향 찾기’
이기범 선생님(이사, 숙명여대)과 정병호 선생님(공동대표, 한양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동육아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및 강의를 하고 계신 연구자
오채선 선생님(공동육아뿌리와새싹 이사, 침례신학대)의 ‘뿌리와새싹어린이집 보육과정’
이현진 선생님(대구가톨릭대)의 ‘밖에서, 때론 안에서 보는 공동육아’ 박창현 선생님(육아정책연구소)과 심상옥(현장학교 생태교육 강사, 햇살자연학교)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7개 모둠으로 나누어 현장교육지원전문가의 사회로 모둠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둠 토론에서는
- 공동육아 교육과정에 대한 나의 생각과 현재 내가 마주하고 있는 과제
- 공동육아 교육과정을 설명하고자 할 때 보완해야 할 점
- “나는 공동육아 연구자다”라고 한다면, 어떤 연구를 어떻게 하고 싶은가?
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를 하였습니다.
11월에 후속모임을 진행할 예정이고, 공동육아 최소한의 틀에 대한 자기이해와 표현, 터전별 사례 정리, 연구자와 공동육아 경력교사들의 연구(교육과정 실천 정리)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앞으로 공동육아 연구에 대한 기대가 됩니다.
* 공동육아 포럼 경과
| 날 짜 | 주 제 |
1회 | 2014년 9월 27일 | 현장학교[전문과정] 연구 발표 |
2회 | 2014년 10월 14일 | 현장교육지원전문가회의(페다회)의 역할과 전망 |
3회 | 2015년 9월 12일 | 공동육아 교사회체제 돌아보기 |
4회 | 2016년 6월 25일 | 공동육아 지역페다제 제안 |
5회 | 2016년 9월 10일 | ‘공동육아어린이집 교육과정’ 연구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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