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수도권동남부와 서북부지역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2016년에는 9지역에서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전국 순회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4월 2일(토) 대구지역, 5월 21일(토) 부산지역, 5월 28일(토) 강원지역에 이어,

7월 9일(토)에는 수도권동남부지역의 10조합에서 50여명이 과천 로고스센터 교육장에 모였고,

7월 16일(토)에는 수도권서북부지역의 8조합에서 30여명이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에 모였습니다.

 

2016년 순회 워크숍은 전국의 회원 조합들과 함께 2016년 공동육아운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보육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모색 및 공동육아 운동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먼저 이경란 사무총장의 ‘2016 보육이슈와 공동육아운동의 방향’에 대한 발제를 들은 후에 조합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로 쟁점 사안에 대해 집중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탄력보육, 맞춤형보육 등 매년 변화하는 보육정책에 대해 공동육아는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각 조합의 현안들을 들으면서 우리가 함께 접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동체와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동육아야말로 앞으로 공동육아의 방향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였습니다.

 

이날의 기운을 힘입어 지역 곳곳에서 공동육아 운동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