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방과후 새로운 눈으로 새롭게 돌아 봅시다

지난 4월 9일(토) 과천 로고스센터에서 공동육아방과후 15조합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조합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현실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을 함께 연대하지 못했음을 반성하고,

 공동육아방과후의 앞으로의 전망까지 함께 모색해 나가는 자리로 모였습니다.

1) 공동육아 방과후의 제도화 필요성과 난제 / 정성훈(두근두근방과후 부모)

2) 사회적 협동조합 전환의 필요성과 전환 경험 공유 / 이형신(송파파란하늘협동조합 이사)

3) 공동육아 방과후 조합 운영의 고민거리와 해결방안/ 김경순(봉제산방과후 부모)

4) 공동육아 방과후에서 교사와 부모의 관계 / 박혜수/부산장검다리놓는아이들 방과후교사, 방극조/두근두근방과후교사 발제와 질의 응답, 모둠별로 열띤 토론을 통해, 공통된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 마음과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공동육아방과후 대표자회의’가 구성 되었으며, 2개월에 한번씩 만나 조합별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육아방과후 ‘내적제도화’를 위한 방과후의 ‘정체성 규정’을 함께 논의 하기로 하였습니다.

2016년 한해 대표자회의를 이끌어갈 의장은 봉제산방과후의 전승호(먹구름),

부의장은 산방과후의 이영수(마리),

총무는 두근두근방과후의 안수정(슈퐁크)가 되셨으며 6월 12일 두근두근방과후에서 첫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방과후의 새로운 출발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