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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는 <공동육아> 119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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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6-03-22 07:50 조회8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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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홋카이도 교육연수


1989, 홋카이도의 타도시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토노히라 요시히코 스님과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인류학 박사 논문을 준비하던 정병호 공동대표가 만났습니다. 그날부터 이어진 두 분의 인연은 우리 공동육아가 출발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 법인에서는 '홋카이도 교육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공동육아의 역사가 시작된 곳, 타도시어린이집과 기타노호시어린이집 견학, 한일보육교사교류회를 위한 연수였습니다. 연수를 간 분들은 '공동육아의 밖에서 공동육아를 다시 본다'고 말합니다. '홋카이도 교육 연수'에서 그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부모에게 학대받는 아이들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여는 글 '부모의 자식 학대, 경악할 일인가, 자성할 일인가?'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2016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침'은 센터의 아이들과 그 식구를 차별하고 낙인 찍는 야만적인 정책이었습니다. 해송을 포함한 종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차별 반대를 위해 그 정책에 맞서 싸워 '규정 완화'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작은 한 걸음이 정책의 흐름을 바꾸다'에서 그 현장을 경험하세요.

 

'모두가 우리 아이,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고 우리는 말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늘 일치하는지, 마을은 무엇인지를 '마을에서 깍두기로 살기'를 읽으며 다시 생각해 봅니다.

 

'공동육아 한 책 읽기 운동'2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인문학 읽기'는 그 성과를 다루는 꼭지입니다. 이번 호에는 <우리 집>을 읽고 권하는 서평을 실었습니다.

 

<공동육아>는 회원 여러분이 만드는 회보입니다. 편집위원회는 회원의 글과 터전 소식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절름발이 회보가 되지지 않도록 좋은 소식과 글을 많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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