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동육아겨울교사대회가 열렸습니다.

 

2016년 공동육아겨울교사대회가 지난 1월 22일(금)~23일(토) 과천 로고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 송이 들꽃은 혼자서 피지 않는다'라는 주제 아래 “넓게 배우라, 깊게 느끼라, 아름답게 연대하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교사대회에는 41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듣고, 보고, 배우고, 나누며, 공동육아 전체를 조망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교육적 성과를 나누면서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첫날 22일에는 전체강연으로 “교육과 보육, 그리고 유보일원화의 역사와 과제”(정병호/한양대학교 인류문화학과 교수)선생님의 강연과 2015년 진행된 현장학교 1단계 2단계 수료식과 오후에는 선생님들의 사례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공동육아 교사회체제/ 김기나(해와달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풀어가는 교육활동“미션나들이”/ 정희선(하제누리방과후)

*교사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 연구활동/ 양현진(뿌리와새싹어린이집)

*누리/표준보육과정, 공동육아 그게뭐야?/ 전상란(구립성미어린이집)

*3년, 장애아통합교육의 성과를 말하다/ 최지혜, 조정심(산들어린이집)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의 계획과 평가/ 김미애(공동육아현장교육지원전문가)

*교육발표회/ 재미난어린이집교사회

*공동육아의 하루일과 들여다보기/ 공동육아 교육과정 공부모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곱 살이야기/강경영(깨끔발 어린이집)

 

둘째 날에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김성호/서남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선생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10년, 20년 근속한 선생님들의 시상식과 더불어 총회와 지역대표자 이취임식으로 2016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