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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는 <공동육아> 117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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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11-16 11:40 조회3,39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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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호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면, 이번 117호는 진중한 맛이 난다고 할까요? 공동육아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굵직굵직한 글들을 이번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117호에서는 공동육아와 놀이 문화를 특집으로 마련했어요. 시대가 바뀌면서 어릴 적 골목 놀이 경험이 없는 세대가 부모가 되고 교사가 되어 갑니다. 어른이 놀지 못하면 아이들도 놀지 못합니다. 이런 위기의식에서 공동육아와 놀이 문화를 돌아보며 진정한 공동체 놀이 문화를 살리자는 뜻에서 마련한 특집이에요. 관심 있게 봐 주세요.


사회적협동조합은 자율적인 공동체와 결사체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육아에 딱 걸맞은 옷이지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가는 길>, <()산마루사회적협동조합>을 일구어 내기까지>에서는 새로운 공동육아 운동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친정집, 어른들을 위한 공동육아>에서는 국경을 넘을 때도 잃지 않았던 길을 오히려 이곳에 와서 잃어버린 북한 이주민들의 삶과 그들이 마을 공동체를 일구어 가는 감동 어린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의 깊은 고민을 공감할 수 있는 <온전한 를 만난 어른으로 곁에 있었더라면>, 방과후 아이들이 마을을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찍는 아이들>, 날적이 <다 지켜보고 있었던가 봐요>, 보육 일기 <그런데, 벌들은 다 어디로 가?>, 지역공동체학교 이야기 <마을의 등대, 지역공동체학교>에서는 살아 숨 쉬는 공동육아 터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런 터전을 안타깝게도 마을 사람들의 반대로 지킬 수 없었던 과천두근두근방과후가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는 <다시 시작하는 두근두근>에서 들을 수 있어요

 

어린이집 시시티브이 설치 의무화 법 제정 이후 보육 교사들의 고민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글 <시시티브이 의무 설치가 아동 학대 예방의 대안이 될 수 없다>, 구성원들에게 비빌 언덕을 마련해 주는 사회가 되기 위한 제도로 기본소득을 생각해 보자는 <각자 생존 사회에서 함께 사는 사회>는 나, 우리, 사회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글입니다

  

또한 이번호부터는 공동육아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추천한 책의 서평을 인문학 읽기, 공동육아 선배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어떻게 지내세요꼭지에 싣기로 했어요. 길들여지는 아이들을 읽고 쓴 <어떻게 하면 내면의 야성을 찾을 수 있을까>, 공동육아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김정희 선배의 이야기 <공동육아, 그 이후>가 첫 번째 글입니다.


이 밖에도 생태와 환경을 생각하는 <휴지 두 칸의 효과>, 여전히 우리의 과제로 남은 세월호 이야기 <천 개 만 개의 가슴이 여는 새로운 길>, 특별한 아이들 이야기 <특별하지 않은 특별한 아이들>, 졸업생 이야기 <고마워, 보물섬>, 노래 이야기 <모무모두 늘어나라, ’>, 어린이 책 이야기 <푸우 세상에서 놀고 싶어요>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는 공동육아 조합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회보입니다. 여전한 관심과 애정 가득 보내 주세요.

v117 cover.jpg

 

댓글목록

컴투게더님의 댓글

컴투게더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제 막 회원 가입했습니다. 간행물을 구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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