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교사대회가 열렸습니다.

2015년 공동육아여름교사대회가 지난 7월 23일(목)~25일(토) 화성하내테마파크에서 열렸습니다.

'한 송이 들꽃은 혼자서 피지 않는다'라는 주제 아래 “넓게 배우라, 깊게 느끼라, 아름답게 연대하라”는부제로 열린 이번 교사대회에는 42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메르스로 인해 여러 우려들이 있었지만, 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교사들의 힘으로 즐거운 교사대회가 되었습니다.

첫째날에는 2015년 진행된 현장학교 기초과정 54기(수도권), 55기(비수도권)과정 수료식과 신입회원 소개(짱짱, 랄랄라, 즐거워 어린이집 / 옹달샘친구들, 성미산마을 방과후), 이기범(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상임이사,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 교수) 선생님의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과 공동육아]에 대한 강연, [걱정말아요, 사회적협동조합] 시간을 이용하여 교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둘째날에는 10개의 인문학강좌(오전)와 16개의 재교육(오후), 방과후 비정상회담등의 교육과 대동놀이를 통해 교사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셋째날에는 권오철(천체 사진작가, '진짜너의꿈을꿔라' 저자) 선생님의 [코스모스 오디세이] 강의와 두근두근방과후의 현황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15년 여름교사대회를 통해 공동육아 교사들은 배움과 소통을 통해 함께 가는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여름 교사대회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함께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