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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 공동대표님이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올해의 국제동문업적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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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5-05-06 14:25 조회3,8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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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한양대 문화인류학) 공동대표가 지난 49일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탁월한 업적이 있는 국제동문에게 주는 "올해의 국제동문업적상(Madhuri and Jagdish N. Sheth International Alumni Award for Exceptional Achievement)"을 받고 돌아오셨습니다.

 

아래는 일리노이 국제 리뷰 (Illinois International Review)'에 실린 수상 관련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올해의 국제동문업적상수상자:

일리노이대학교는 49일 동문회관에서 올해의 국제동문업적상을 수상한 동문을 비롯해서 교수, 학생들을 축하하는 연회와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의 정병호 박사는 한양대학교 교수로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을 설립하고 초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일리노이대학교 인류학과에서 1983년에 석사, 1992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에 제정된 셰스 국제동문업적상(Sheth International Alumni Award for Exceptional Achievement)은 정부, 학문, 예술, 인류복지 등에 기여함으로써 국가와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든 훌륭한 국제동문에게 매 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교수는 동아시아의 사회운동과 교육개혁에 대한 업적으로 수상하였다. 그는 사회정의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여섯 개를 설립 또는 공동 설립하고, 특히 남북관계, 다문화주의와 평화의 증진, 탈북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 등에 주력하였다. 그의 한양대 교수로서의 리더십과 문화인류학 연구는 많은 학생과 사회 리더들에게 사회개혁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었다.

 

정교수는 이 상을 받게 되어 명예롭지만, 동시에 겸허하고 진지한 마음이 된다고 하였다. 그는 일리노이대학에서의 외국 학생으로서의 경험과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공부가 그의 문화인류학 연구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하였다.

 

저는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 위험들은 아직도 산재합니다. 수년간 이 문제를 해결하려 애썼지만, 어떤 문제들은 더 심각해졌습니다. 그러나 이 상은 그 간의 저의 노력이 아주 헛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이를 계기로 새로운 관점과 용기를 가지고 연구와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정교수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수상자 소개 및 기념강연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vent.com//event-summary-24c09fd918f1442c9345dc

 

세스 국제동문업적상: 미국 일리노이대학이 2000년부터 매년 정부, 인권, 과학, 복지 등의 분야에 공헌하여 국가와 인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저명한 국제동문 한명을 선정하여 시상함. 에쿠아돌의 라파엘 코를레아 대통령을 비롯하여 칸데 움켈라 UN산업개발기구 사무총장 등이 수상한 바 있음. 49일 수상식과 아울러 수상 기념강연회를 개최함.

 

 

시상식과 기념강연회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Award-speech.jpg


Award-plaque.jpg


Award-alumni-president.jpg


Illinois International Review-BH Chung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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