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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6일(토) 공동육아 현장학교[심화과정] 종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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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4-12-23 18:17 조회1,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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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6()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4공동육아 현장학교[심화과정](3단계)’ 종강식이 공동육아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7명의 심화과정 선생님들과 1년 동안 토론을 이끌어주신 현장교육지원전문가, 공동육아 교사회 전체 대표가 참석하였습니다.

 

공동육아 교육과정의 주체로 살아가기를 목표로 1년 동안 공동육아 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412() 개강하여

 

4월에는 교육과정의 위상과 교사의 대응 방식: 교육과정의 주인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교육과정의 노예로 살 것인가(강의) / 오프닝 워크숍(공동체놀이) / 오리엔테이션

5, 공동육아 교육과정의 이해-공동육아는 어떤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나(강의) / 기록과 교육 논의 안내 / 루소의 교육과 정념, 이성 그리고 완전가능성(강의)

6, 통합교육-시공간,연령,교육과정 통합: 해와달의 삶의 문화 그리고 교육(강의)

7, 공동육아 교육과정의 기반방향 다지기: 누리과정에 포섭되지 않고 당당하게 우리의 길을 가기(강의) / 공동육아와 평가인증(강의)

8,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공동체적 뿌리: 한국의 공동육아 운동(강의)

9, 아이들을 둘러싼 세상: 부모와 지역사회(토론)

10, 특별한 아이와 함께 살기-교사들의 교육실천을 중심으로(강의)

11, 교육과정의 주인, 주체로 살아가기-아이들과 함께 하는 교사로서 나 돌아보기: 가르치는 사람은 누구인가(토론)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4~11월까지 매월 강의 주제에 대한 저널을 작성하여 상하반기 토요일에는 강의를 듣고, 강의 내용에 대해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였고, 상반기 평일 저녁에는 일상의 에피소드 고민 나누기, 하반기에는 각자 주제연구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12월 종강식에서는 17명 수강생 모두 고민해왔던 주제(나들이, 교육, 교사, 교사회, 대표교사) 연구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았습니다.

<나들이> 왜 나들이인가 / 공동육아의 나들이가 주는 교육적 의미-남양주 개구리어린이집의 사례 중심으로

<교육> 힘의 논리 / 개구리어린이집 만의 통합을 그리다 / 놀이를 통한 또래관계 지원 / 아이와의 소통 첫 걸음 / 일곱 살, 공동육아 꽃이 필까

<교사> 교사 자신감 찾기 / 공동육아 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고민 / 공동육아에서 아이들과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 나는 왜 공동육아 교사로 살아가는가

<교사회> 함께하는 교사회 만들어가기 / 교사공동체가 만들어 온 교사대회 돌아보기 / 공동육아 교사회의 다양한 연대

<대표교사> 대표 역할을 통한 나의 좌충우돌 성장기 / 순환제 교사대표의 장단점-본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 대표교사는 교사들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가

 

1년 동안 저널쓰기, 에피소드 정리, 주제 연구 등 글쓰기가 힘들었지만 도움이 되었고, 강의별로 제시해 준 참고 도서도 읽고 모둠 토론을 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의미있었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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