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가좌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위탁이 확정되었습니다!

전국의 공동육아협동조합들에서도 많이 알고 관심 갖고 계신 것처럼, 현재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향 아래,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이라는 국정 과제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 돌봄’ 영역을 국가가 책임지기 위해

학교 내에 설치되어 있는 돌봄교실의 확대와 함께, 마을 단위의 돌봄 모델로서 ‘다함께돌봄센터’(서울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전국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법인에서도 이런 정책 방향을 주시하며 공동육아에서 ‘초등방과후’를 통해 그간 쌓아왔던 공동육아 교육과 돌봄의 내용을

공공의 영역으로 확대하는 모델을 마련하고자 하는 뜻을 품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기회가 닿았고, 공개 심사를 거쳐 (가)북가좌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위탁이 확정되었습니다!

심사를 위한 서류를 작성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기본 방향 외에,

1)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생태계 구축 2) 아동의 자기다움 실현과 자율적 존재로서의 성장 지원

​3) 놀이와 협력 중심 활동을 통한 공동체 교육 및 통합 교육 4) 부모 참여를 통해 부모-교사의 협력 지향 등을

중요한 목표이자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5월 1일, 협약을 맺었고 5월 마지막 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6월 첫 주 정식으로 개소하게 됩니다.

​전국 여러 공동육아 단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공동육아 최초의 다함께돌봄센터는, 2018년 시범 사업으로 출발해 운영하고 있는 마포 친한친구방과후 우리동네키움센터이고,

(가)북가좌동 우리동네키움센터는 2번째 돌봄센터가 됩니다.

3번째로 부산 남구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여름 경 개소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궁금한 부분 있으시거나 논의를 요청하고 싶으시면, 언제든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라치(정회진) (직통) 070-4755-4603